해병대김천시전우회, 여름철 사고 대비해 수난구조 훈련

해병대 김천시전우회가 지난 1일 낙동강 동락공원 보트 계류장을 찾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했다.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는 물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특별히 낙동강 동락공원을 찾아와 보트 등을 이용해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키웠다.

ⓒ 김천신문

매년하는 훈련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처음 임하는 훈련처럼 적극적으로 수용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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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라면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여름철 사고 능력을 키웠을 것이지만 코로나 방역 지침을 지키기는데 우선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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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에는 훈련장으로 이용했던 낙동강 동락공원 보트 계류장과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수난구조능력 함양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으로 해병대 김천시전우회의 이미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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