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만의 Happy Together 마스크, “특색 있네”

ⓒ 김천신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패션아이템의 하나로 떠오르는 등 이색적이고 특징적인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솔선수범으로 방역 활동에 앞장서며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는 관내 단체에 배부할 목적으로 ‘Happy Together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4중 구조의 KF-94 제품이며, 오렌지색 Happy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나타내었고, 친절‧질서‧청결 운동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으뜸가는 김천의 이미지를 부각한 것으로 안전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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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수놓은 특색 있는 마스크로 우리 율곡동이 함께 코로나를 막아보자.”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자가 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민관이 합동하여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관내에 소독약과 손 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더욱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