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12일 회원 20여명 및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호동마을 일대에 대량으로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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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7월 3일에 이루어진 1차 작업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장마로 인해 다시 무성해진 가시박을 뿌리째 뽑고 넝쿨 줄기들을 잘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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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휘감고 올라가 고유종 서식에 피해를 주며, 번식력이 강해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주변을 완전히 뒤덮어 퇴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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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에서는 건강한 관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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