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8월 11일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산림·생활권·가로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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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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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넘어온 흰불나방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근지역에 번식이 왕성해져 우리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 유발의 우려와 인근 나무는 가지만 빨갛고 앙상하게 남겨 가로경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감문면은 연도변을 중심으로 주변 농작물 안전과 경관 훼손의 추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가로수 방제작업에 총력 다하고 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산림병해충은 철저한 선제적 방제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감문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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