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해피아이공부방에서 함께 보내는

ⓒ 김천신문

이번 해피아이공부방 초등방학돌봄프로그램은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규칙하에 요리, 도자기, 꽃꽂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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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김천소방서(소방안전체험), 김천시니어클럽청노을점(누룽지만들기체험)과 옛날솜씨마을(두부만들기)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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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장 엄두용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건강을 지키면서 즐거운 방학생활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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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윤(8세)은 “평소 누룽지가 싫어서 안먹었는데 내가 직접 만든 누룽지를 먹으니 바삭하고 고소해서 이제부터는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고 도윤이의 어머님은 “갓 태어난 둘째의 돌봄 도윤이의 첫 번째 방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걱정이 많았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좋은 체험도 많이 하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안전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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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부모와 함께하는 초등독서토론, 다솜이 역사탐험대, 다문화자녀 중국어수업, 육아맘호호프로그램‘CHINA는 클라스’, 육아대디토크쇼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공동육아를 위한 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 참여가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생일파티 및 취미동아리 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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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는 아래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1-7740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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