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리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시정 홍보
위성충 남면장, 주민들 찾아 소통행보 나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8월 18일
위성충 남면장은 지난 17일 남면 운곡1리 및 2리를 방문해 마을의 고충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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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리는 1914년 운양과 둔골을 합한 후 운양(雲陽)의 운(雲)자와 둔곡(屯谷)의 곡(谷)자를 따서 운곡(雲谷)이라 했고 1971년 둔골을 운곡1리, 운양을 운곡2리로 분동하였다. 둔골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흥위씨(長興魏氏) 부장공파(副將公派) 집성촌으로 원래 이웃한 부상리 부상역(扶桑驛)의 관리들과 인근에 주둔하던 군사들에게 지급되는 둔토(屯土)가 있어 둔골이라 불렸으며 현재는 등골로 바뀌었다. 등골에서 국도와 운곡천을 건너 맞은편 운남산 자락의 운양마을은 경주이씨와 나주임씨 일가들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운남산 아래 양지쪽에 마을이 있다하여 구름 운(雲)자에 볕 양(陽)자를 써서 운양(雲陽)이라 한다. 이번 소통행보는 위성충 남면장이 시작부터 강조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면정 운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장들을 만나 각 마을의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를 비롯한 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등 지난 3년간의 민선 7기 성과와 미래 먹거리 3대 산업 등으로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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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충 남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적으로 현장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남면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더불어 "시원한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를 피하시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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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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