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리시에 8월 21일 ~ 24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월 20일 오전 관내 재해위험지구 순찰 활동에 나섰다.면장과 직원은 다음 주 초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의 피해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작년 산사태 피해 복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순찰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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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장들에게 각 마을별 마을앰프방송 실시 등 집중호우 시 대비요령을 홍보하도록 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최근 기상상황이 국지성 호우가 많이 내리는데다가 특히 다음 주 초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면민들께서는 농작물, 비닐하우스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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