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7 12:03: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도서관에서 보고ㆍ듣고ㆍ느끼는 클래식 음악!

김천시립도서관, 최영옥 작가 초청강연회 성료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3일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을 주제로 개최한 최영옥 작가 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은 강연과 공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명작 영화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클래식을 깊이 있고도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곁들여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김천신문


다수의 클래식 저서를 집필하며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최영옥 강사는 이날, 영화 속 시대 배경과 그 속에 얽힌 클래식의 역사와 작곡가들을 소개하며 영화와 클래식 간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찾아내 참석한 시민들이 좀 더 흥미롭고 깊이 있게 클래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 김천신문

특히, 강연 속 작품들은 행사의 시작을 열었던 김천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의 공연으로 미리 소개돼 강연 시작 전 몰입감을 높여주었고,

ⓒ 김천신문

행사의 피날레로 이영표 바이올리니스트와 최미정 비올리니스트가 전하는 현악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서정적인 선율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김천신문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요즘,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기획된 행사였으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인원을 축소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또,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 속 조연이었던 배경음악을 무대 위에서 ‘주연’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라며, “클래식의 세계를 제대로 탐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김천, ‘전기차 튜닝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김천시,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및 꽃 조형물 재활용..
구성면, 취약계층 농가 자두 알 솎기 일손 돕기..
벌써 177억원!, 사이소몰 브레이크 없는 질주 계속..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320
오늘 방문자 수 : 23,735
총 방문자 수 : 98,44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