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으로 음식 관련 방송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늘날, 맛집과 지역별 특색이 있는 외식산업이 관광객 수요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컬 음식의 조리와 외식산업 등 호텔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김천대학교 항공호텔조리학부 호텔조리전공은 매년 ‘김천시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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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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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총장 윤옥현) 호텔조리전공 최미희(대한민국 조리기능장)교수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음식점 13개소 대상 1:1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김천대학교 최미희(조리기능장)교수팀은 경영컨설팅 외식업계의 전문가의 서비스응대교육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위생관리, 메뉴진단, 조리실습 등을 업소별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천대 최미희 교수를 비롯한 음식과 경영부문의 전문가들이 서비스 경영과 차별화된 외식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과 주방 위생관리 및 메뉴진단 등 영업 전반을 점검하며 영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참여 업소에 직접 현장 방문을 하며 업소별로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 영업주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컨설팅 팀은 손님의 입점을 시작으로 안내, 계산 및 배웅, 주문요리, 음식 수준, 서비스 배려, 청결도 및 점포관리, 종합평가 등의 현장 모니터를 파악 후 취약한 부문을 분석,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기본적인 서비스 태도는 물론 영업주의 경영마인드를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업소의 차별화와 경쟁력강화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현장 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김천대 항공호텔조리학부 호텔조리전공은 매년 국내외요리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외식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인류의 웰빙 지향적 삶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호텔조리,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전반에 걸친 21세기 4차 산업의 융복합 학문을 통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리실무와 경영능력을 갖춘 외식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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