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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비정규직, 치매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휴먼 웹드라마 <마실>

웹드라마 <마실>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후원 ‘데일리김천TV’ 제작, ‘김천대학교’협찬으로 제작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6일
김천, 포항, 안동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난 8월 촬영을 마치고 올 연말에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김천신문

웹드라마<마실>은 10여분 내외 3편으로 제작되어 인터넷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길 없음 돌아가시오’, ‘정야’, ‘리셋’, ‘뭐가 미안해’ 등 다양한 소재의 독립영화로 부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전승호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첫 씬(scene)은 주인공이 KTX타고 고향인 김천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마실>이 일반적인 청춘물과 다른 점은 가볍지 않은 여러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방대 출신들의 ‘취업난’, 50%를 육박하는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요즘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현상들을 청년들의 눈으로 풀어낸 휴먼스토리를 가진 따뜻한 영상미의 드라마다.

ⓒ 김천신문

특히, 김천대학교는 캠퍼스 곳곳을 촬영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답게 잘 갖추어진 간호학과 실습실에서의 병원 씬(scene)은 촬영협조를 얻기 어려운 병원을 대신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 외에도 학교 홍보드리미(도우미) 등 다수의 학생이 보조출연자로 출연해 촬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전승호 교수(총감독)는 “산, 바다, 강을 모두 갖춘 경북상도를 다양한 관광 콘텐츠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고 “지상파는 물론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 영상을 업로드함과 동시에 경상북도 유튜브 방송 ‘보이소TV’를 통해 제작물을 공유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제작사인 데일리김천TV 관계자는 “관광콘텐츠와 문화를 접목시킨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의 관광문화 유산과 관련한 스토리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창작과 소비의 선순환이 구축되길 바기대한다.”며 작은 소망을 밝혔다.

문의전화 054-420-4411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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