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극장골’ 김천, 수적 열세 딛고 전남에 2대 2 무
김천이 전남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8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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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1선을 맡았고 서진수-정현철-문지환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우주성-김용환이 포백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3분, 조규성의 날카로운 슈팅은 전남의 골대를 강타했다. 김천은 계속되는 공격 속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전남 이후권의 슈팅에 실점하며 김천은 0대 1로 뒤처졌다. 전반 34분, 이후권의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에 실점하며 0대 2. 전반 34분, 김천 조규성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가져가며 전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박준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김천의 코너킥 공격이 계속된 가운데 김천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15분, 고승범이 올려준 코너킥이 전남 박찬용을 맞고 들어가며 1대 2. 한 골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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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김천은 후반 25분, 박동진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했다. 김천은 허용준, 고승범, 오현규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3분, 김천은 정현철 대신 정재희를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 36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천 허용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위기에 강한 김천은 퇴장 이후에도 공격을 몰아쳤고 결실을 맺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조규성이 정재희의 리바운드 된 슈팅을 골문으로 집어넣으며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김천은 내달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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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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