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초등학교는 31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경북본부와 함께하는 ‘2021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적극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이 불가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관과 연계한 교내 체험 과학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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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경북본부에서는 과학교육활성화 및 상대적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은 세 명의 외부 강사를 초청해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운영됐다.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군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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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군은 물로켓 제작 및 발사, 3~4학년군은 전동비행기 제작 및 발사, 5~6학년군은 모형로켓을 제작하고 발사해보았다. 자신이 만든 물로켓, 전동비행기, 모형로켓을 발사할 때 학교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가득했다. 당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모 학생은 “직지초등학교에 지난주에 전학 왔는데, 우리 학교는 시설도 참 좋고 오늘처럼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서 전학 오기를 참 잘한 거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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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초등학교 김기윤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절이지만, 외부 기관과 연계한 교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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