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경찰·소방학부 매년 10여명 특별채용으로 소방공무원 진출
2021년 전국 소방학과 학과 특별채용 118명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9월 02일
최근 대형재난들이 빈번히 발생되면서 재난과 안전에 대한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재난발생시 구조·구급 대응업무는 소방청에서 주로 수행하여 왔으나 과거의 재난 형태와 다르게 현대적 재난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신속하고 통합적인 현장지휘가 될 수 있도록 2020년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을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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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소방관에 대한 처우개선, 소방인력과 장비의 지역간 격차해소, 전국단위의 통합적 재난관리는 재난안전에 대한 국가적 안전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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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증가, 2022년 공무원 채용제도의 변화 등에 발맞추어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부 신입생들은 경찰행정전공과 소방학전공으로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경찰학전공과 소방학전공의 공통과목을 이수하여 본인의 적성과 관심도에 따라 미래직업을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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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편되는 소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과목은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영어, 한국사,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5개 과목으로 변경되었고, 소방학과 특채과목은 변경없이 시행된다. 2021년도 필기시험에서는 4,438명 채용에 47,709명이 지원하여 10.75: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채는 7.65:1, 공채는 12.64:1로 경채보다는 공채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소방학과 특채는 남자75명, 여자23명, 양성20명으로 총 118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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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부 소방학전공은 1992년 대구•경북 최초로 소방학과가 개설되면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10여명 이상이 소방공무원에 합격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재학 중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을 모두 이수하게 하고 소방설비기사, 위험물산업기사, 화재감식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1인 1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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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준비를 위하여 소방체력 실습장(측정장비:6종류)를 갖추고, 체력향상 전문교수님을 초빙하여 1:1 PT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에서 고득점을 취득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설비시험실, 위험물 실습실을 확보하여 소방공무원으로서 기술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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