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운남중학교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학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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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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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주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심리검사,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사랑 캠페인, 여러 가지 학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한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1학기의 나를 칭찬해 자존감을 높이고, 2학기를 다짐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존감 up, cheer up, 위로(up) 성장하는 우리(Wee)’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상담 및 Wee클래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운남중학교 박홍준 교장은 “올해 개교한 운남중학교 학생들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안전한 학교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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