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원장 우윤숙) 유아들은 지난 31일에 유치원 강당에서 복화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복화술 공연의 주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린이’로 캐릭터 인형이 나와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농소유치원 아이들과 진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혼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복화술 강사로는 전원진 강사(유아체육 아이원)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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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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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튼튼한 어린이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는 손 씻기와 골고루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고,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공연의 끝 무렵에는 마술 스케치북을 활용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 실천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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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복화술 공연에 즐겁게 참여하였는데 열매반 홍모 유아는 “저 오늘 상어랑 김치 먹기로 약속했어요.”라고 말했고, 꽃잎반 김모 유아는 “손 엄청 깨끗이 씻어서 코로나 물리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손 소독 후 입장했고 각 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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