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8 06: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경북보건대학교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가 SHINE시뮬레이션센터(KALS Director 김경혜 교수)에 의료 심폐소생에 관한 최신 시스템 도입과 전용 교육공간 마련을 통해 (사)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소생술(KALS, Korean Advenced Life Support)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부속 SHINE시뮬레이션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타당도가 검증된 현장 시나리오를 적용해 재학생 및 예비 보건인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다양한 대상자들이 의료현장이나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급만성 상황,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전문교육 기관이다.

이번 KALS과정은 미국심장협회(AHA)의 전문소생술을 국내 병원의 실정을 고려해 응급상황에 맞게 개발한 한국형 의료인 전용 전문소생술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이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8월 10일 (사)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 KALS 평가단의 현장 점검에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전문소생술을 교육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 내 보건의료계열 학생이나 보건의료인에게 전문소생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뮬레이션교육과 임상을 연계한 전문 훈련을 통해 응급처치 술기의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화 간호학부장은 “지역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유수의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개발 운영해 현장감 넘치는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을 위해 지역사회 중고교생 대상 센터 견학, 체험행사와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KALS 교육과정을 확대 시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문명의 교차점, `역`을 조명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경북도민체전 참가 청결활동..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
구성면, 취약계층 농가 자두 알 솎기 일손 돕기..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3자간 협약 통해 산불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002
오늘 방문자 수 : 9,731
총 방문자 수 : 98,47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