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7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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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이날, 제초작업은 농소면 일대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해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는 물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초작업은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소독 완료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였으며, 개별 활동으로 작업 간격을 2미터 이상 크게 벌려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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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장은“비가 내려 제초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운전과 깨끗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제초작업에 나서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소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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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원 농소면장은“추석을 앞두고 바쁘신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주민들에게 마을 주변 환경정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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