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7일 민족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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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반복되는 악천후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귀성객과 어모면민을 위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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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천길, 부녀회장 김윤기)은“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힘들었지만 한층 깨끗해진 연도변을 보니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더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어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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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화 어모면장은 풀베기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풀베기 작업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귀성객. 성묘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도로면 잡초 및 잡목제거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찾고 싶은 고향만들기에 힘든 일도 마다않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다가오는 한가위가 즐겁고 쾌적한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함께 “Happy together”를 외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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