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Wee센터! 학생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Wee센터는 지난 8일 고등학교 3개교를 선정해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에서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의 홍보를 통해 단위 학교와 학생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지역사회 기관을 소개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발굴, 지원 방법과 더불어 학교 폭력, 사이버 폭력의 대처방법 안내를 통해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효과를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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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등학교의 경우 2학기 상담주간에 이루어지는 등굣길 맞이에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와 성의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직접 Wee클래스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도록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나누며 학업중단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춰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지역연대의 끈을 학교로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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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공유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