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7 14:33: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뭐든 돕겠다,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와 함께 영원해야 한다!’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회장 김천대학교 방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1일
재경김천향우회가 김천대학교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일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회장과 임원진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의 미래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 김천신문

김현태회장은 이날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과의 대담에서 “현재 교육당국의 대학교육정책은 궁극적으로 지방 도시의 공멸을 당기는 정책 오판이기에 인정하기 어려운 점이 상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내 고향 김천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김천대학교의 안정화를 위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윤옥현총장은 “우리대학을 위해서 이른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같이 아파해 주고, 같은 고민을 풀어가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에 가슴이 두근거려 말을 이어갈 수 없다.”며 “재경김천향우회 임원진의 방문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와 재경김천향우회는 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기적 테이블을 구성하고 ‘김천대학교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상호 성장 방안들을 도출하여 함께 실현시키기로 협의하였다.

ⓒ 김천신문

한편 김현태 회장은 대학 방문에 앞서 전임 이상춘회장과도 대학의 상황에 대한 열정적 논의를 하였고, 지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발표로 ‘도 아니면 모’식의 극단적 표현이 언론에 회자되면서 인하대, 성신여대, 김천대 등 건전한 대학들이 마치 부실대학인 양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오해와 불신을 불러 일으켜,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이 곤욕을 치르고 있음을 줄곧 안타까워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김천, ‘전기차 튜닝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구성면, 취약계층 농가 자두 알 솎기 일손 돕기..
김천시,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및 꽃 조형물 재활용..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320
오늘 방문자 수 : 27,786
총 방문자 수 : 98,44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