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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장학금 지원 추진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제1탄! - 강소대학으로 생존하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1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김천시(시장 김충섭)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혁신 자원인 신입생들에게 가계 부담을 줄여 마음 편하게 학업에 집중해 지역의 ‘미래 혁신 자원’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과감한 장학 지원 추진을 결정 했다.

ⓒ 김천신문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 방안으로 2025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집중 지원하는 계획이 주를 이루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위하여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장학금을 확장 지급을 결정하게 되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까지 포함하게 된다면 입학생 전원이 장학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천신문

경북도는 이와 더불어 지방대의 생존전략인 특성화를 위해 교육과 창업 인프라에 2022년 55억 원을 투자하고, 대학이 지역의 생활·문화·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캠퍼스 내외의 혁신환경을 조성하는데 2024년까지 83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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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므로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학생들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우리의 자산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중앙 정부에서의 지방대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려 전체 경북지역 대학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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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대학교를 위하여 최대한 돕겠다.”고 밝히며, “지역민들의 대학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며, 그를 위하여 대학 역시 뼈를 깎는 구조혁신과 학교 법인의 책임감 있는 지원책 역시 필수요소라고 생각한다. 다함께 지방 강소대학 육성을 위해 고민하자.”며, “구성원과 법인의 자세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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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김천대학교 지원을 위해 수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장학사업 등 구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감사함은 미래를 혁신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전국최초인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이 모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대학의 생존 정책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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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3대 핵심 정책과제는 1. 장학사업의 확대, 2.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3.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김천대학교 등 우선 지원받는 대학의 시범 사례를 분석하여 전체 경상북도 대학들에게도 대학의 특성에 맞게 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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