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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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와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석정천 산책로 일대 환경정비에 손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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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늘어난 석정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한 달 가량 관내 공동주택으로부터 수거해 청사 외부에 적치되어 있던 아이스팩(1,200개 정도) 세척 작업을 병행해 청사주변 환경정비도 놓치지 않았다. 이서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율곡동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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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휴일임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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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곡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율곡천 산책로 주변(KTX역 주변부~동김천IC부근) 약7km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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