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8일 강당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까칠한 재석이’시리즈, ‘가방 들어주는 아이’등을 집필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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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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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는 노련한 강의로 학생들의 몰입을 유도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성장기를 이야기해주며 그 과정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을 전하고, 학생들의 마음속에도 교훈을 하나씩 품도록 하였다. 또 인생에 없는 다섯 가지로 공짜, 불가능, 쉬운 일, 포기를 들고, 마지막으로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는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고정욱 작가는 학생들과 정상에서 만나자는 다짐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기약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작가님을 통해 장애인은 도와주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이라고 인식이 전환되었다.”, “많은 교훈을 받아 적으며 마음에도 새겨졌다. 훌륭하게 성공하여 작가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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