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구미~대홍맨션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 설치
김천시 주철가로등주 정비, 추석맞이 시설 점검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9월 14일
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를 완료하고 불을 밝혔다. 이 날 현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이우청 의회의장, 나영민 의회부의장,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 이승우 지역구 의원과 평소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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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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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하였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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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올 상반기 설치 완료가 목표였으나 감천이 국가 하천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었지만, 추석 전에는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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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직지사천 일원에서 운동을 자주하는 시민 김 모 씨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주철 가로등 도색이 오래되어 칠이 벗겨지고 녹이 나서 흉물스러웠는데 새 단장을 해서 보기 좋고, 도로조명등기구도 청소를 해서 더 밝아졌어요. 눈이 맑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산책구간이 대홍맨션 까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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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도로조명시설 정비도 실시하였다. 김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설치된 주철 가로등주 총 104본이 대상이다. 직지사교, 교동교, 김천교, 영남제일문, 성남교, 감천지하도 그리고 조각공원길(직지사교 ~ 교동교)에 설치된 도로조명시설을 정비하였다. 이 시설들은 정비한지 오래되어 퇴색되었고 주철가로등주 도장면이 탈락되고 흉물스럽게 벗겨진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도색을 실시하였다. 또한 등기구 내외부 거미줄, 각종 곤충 날벌레의 사체를 청소하고 점등상태를 점검하는 등 새 단장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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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로시설물, 도로조명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6개 팀 30명이 일제히 현장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자체 장비를 이용, 바로 현장에서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고유의 명절, 팔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겨운 고향에서 편히 쉬어 가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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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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