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동환)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오전 10시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용의) 주관으로 부곡맛고을거리 및 부곡근린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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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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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곡맛고을거리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가 주변 및 화단, 도로변에 대해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잇따른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수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대곡동 만들기에 힘썼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이 대곡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곡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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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 함께한 임동환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대곡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더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운동정신을 잊지 않고 대곡동을 위해 지역봉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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