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만나서 반갑데이’ 등굣길 캠페인을 관내 2개 학교 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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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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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데이’ 등굣길 캠페인은 김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괜찮아, 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학교 교사들이 함께 따뜻한 인사말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돕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학교 내 Wee클래스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상담에 대해 더욱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언제든 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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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업중단 예방 및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교사가 직접 학생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상담에 관한 안내사항을 부착해 나눠줌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만나서 반갑데이’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통과 배려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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