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운남중학교는 지난 14일 방송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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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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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중학교는‘친구야 사랑한데이’생명사랑 교육주간의 일환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센터 로하스교육연구소’ 이호숙 소장을 초청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알고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6일(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교육주간 행사로 가족 및 친구에게 사랑 문자 보내고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5일(수)에는 등굣길 행사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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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중학교 박홍준 교장은 “이번 교육이 지금 같은 혼란스러운 시기에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사랑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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