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량초등학교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2~3차시씩 총 8차시에 걸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게임 문화 교실’을 통한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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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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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1 찾아가는 게임 문화 교실’은 학생들의 게임문화 이해를 제고하고, 게임 이해하기 교육을 통한 게임 과몰입 예방 및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학생들의 창의성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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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학생들은 게임 제작에 대해 알아보고, 캐릭터가 달려가면서 장애물을 피하며 점수를 획득하는‘런게임’을 중심으로 게임 제작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컴퓨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였을 뿐 아니라, 개별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 제작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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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학년 2학기 실과 교과에서 나오는 소프트웨어 단원과 연계해 진행된 ‘게임활용 코딩’교육은 교육과정 내에서 담임교사와 전문 코딩 강사의 협력 수업 아래 6명의 학생을 개별 집중지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수업에 참가한 6학년 박모 학생은 “‘마왕 잡으러 가는 길’이라는 게임을 직접 만들었는데, 게임 스토리를 제가 직접 짤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모 학생은 “게임하는 걸 평소에 좋아했는데, 제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게임 제작자’라는 직업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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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코딩 교육과 미래 직업 교육 등, 학생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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