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2011년 9월 19일 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소해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음을 밝혔다.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의 만성질환 및 허혈성 심장질환, 선청선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진료하며 지난 8월 개소 10년 만에 심혈관시술 9,000례 달성을 통해 지역의 많은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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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와 김정현 센터장을 비롯한 배경륜 과장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만든 결과이다. 심혈관센터 개소와 더불어 10년을 함께한 김정현 센터장은 “지난 10년을 뒤돌아 볼 때 어려움과 위험한 순간도 많았지만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일상으로 복귀해 행복해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도움에 힘입어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 하였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심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강병직 이사장은 “김천제일병원의 심혈관질환의 치료역사는 심혈관센터 개소 전후로 나뉜다. 10년 동안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김천과 인근지역의 주민 모두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의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제일병원은 언제나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의료환경과 환자안전 확보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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