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신나는 날, ‘교실 바꿔 놀기’

김천유치원(원장 장옥남)은 ‘남多른 나! 색多른 우리! 투닥투닥 놀이프로젝트로 문화 다양성 역량 기르기’를 위해 월 1회 어울려 놀이하는‘룰루랄라 신나는 날’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신문

9월 16일 룰루랄라 신나는 날‘교실 바꿔 놀기’는 평소 생활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하루를 지내보면서 환경의 다양성과 각 반에서 이루어지는 놀이문화를 경험하며 문화 내적 차이에 대한 감수성 및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보고자 했다.

사전활동으로 각반별로 뽑기를 통해 교실을 정한 후, 우리 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놀이와 놀이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교실 전체를 소독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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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부터 하원 할 때까지 바뀌어진 교실에서 놀이하며 즐겁게 생활했다. 만5세반 교실에서 놀이하게 된 만3세 유아는 “형아처럼 나무블럭을 가지고 놀고 싶어요”라고 새로운 놀이를 제안하며 형님반의 놀이문화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