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섭)는 시립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도서관 발전방향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운영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도서관운영 일반현황, 2021년도 주요사업추진상황보고, 시정역점추진안내, 발전방안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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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도서관지혜학교,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주는 1관1단,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 주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어서 눈길을 끌었으며, 코로나19로 참여인원이 제한을 받고 있는 게 아쉬움으로 지적 됐다. 김상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제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힐링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하여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수의견도 존중해줌으로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시립도서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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