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윤)은 지난 16일 견과 강정 만들기와 전통놀이를 했다.
‘팔월이라 추석날은 즐거운 명절’ 입가에 추석 동요를 한가득 물고서 실시된 강정 만들기와 전통놀이는 명절을 맞이한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
 |
|
ⓒ 김천신문 |
|
먼저 호두, 아몬드, 콩 등을 관찰하고 견과류 역할을 알아보았으며 뜨거운 조청과 쌀 튀밥을 섞어 틀에 끼워 고사리 손으로 있는 힘을 다해 롤러로 눌렀더니, 아주 예쁘고 먹음직스런 견과강정이 완성됐다.
|
 |
|
ⓒ 김천신문 |
|
다음활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시작된 전통놀이는 핸드폰이나 장난감이 없어도 너무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
 |
|
ⓒ 김천신문 |
|
다음날 견과 강정을 온가족이 맛있게 먹었다는 한 유아는 추석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먹으려고 가족들이 한 개씩만 먹고 잘 보관해 두었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다리는 듯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