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추석 연휴 기간 이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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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은 감문면 의용소방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기간 다중이 이용한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포함, 종교시설, 버스승강장 등 면내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됐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법 및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의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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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수 대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주민들이 각자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전 마을의 안전을 재정비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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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감문면장은“추석 연휴 전후로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