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 실시

아포초등학교는 지난 23일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장애인권교육은 장애인권 감수성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 장애인 직접 차별과 간접 차별 △ 장애인식 감수성을 위한 영상 시청 △ 권리 나무 만들기 △ 차별을 줄이기 위한 약속 만들기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누구나 인권이 있음을, 그리고 그 인권은 소중하며 서로 존중해주어야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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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박모 학생은 “ 나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없으며, 나와 다른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장애를 ‘차별’하지 않고, ‘차이’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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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교장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인권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에 대해 인식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다름을 존중하고,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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