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최초로 도입한 3.0T(tesla)MRI로 인해 지료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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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고자장 자기공명영상장치는 뇌질환, 척추질환의 통증 원인 분석에 있어 고해상도의 정적 영상 및 동적 영상과 기능적 영상 등 최신 영상기법을 활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큰 치료 만족도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밀하고 정확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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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최첨단 고자장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김천의료원 지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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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정용구 원장을 비롯해 포항, 안동, 울진의 의료원장이 참석했을 뿐 아니라 장치 도입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나기보 도의원과 박판수 도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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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MRI 도입으로 김천의료원은 빠른 시간내에 촬영이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 시간이 줄어 들 것으로 보이며 소음 감소로 인한 만족도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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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 따르면 기존 1.5T보다 2배 강한 3.0T MRI는 모든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얻어내는 기술을 더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얻어 진료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출입구와 편안한 검사 및 검사시간 단축으로 환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시켜 지역거점공공의료 병원으로 안전한 진료를 구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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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최초로 도입한 의료장비로 환자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MRI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북 서부지역의 주민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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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김천의료원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 이번 최첨단 MRI 도입은 김천지역은 물론 경북 서부권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이 의료장비가 공공병원에 비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대학병원이나 일반 사립병원에 비해 검사 비용이 저렴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제공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직원들이 원팀으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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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관계자는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하는 최첨단 MRI 장비를 통해 진단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특히, 요즘 의료가 질병보다는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질 좋은 의료장비를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어 환자에게 유용한 장비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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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치매, 고위험 분만 등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인프로를 확충함으로써 대도시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전국 최고의 수준의 특화된 공공병원으로써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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