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동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은15일 ~ 17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빚기, 오미자 담그기 요리활동과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
|
 |
|
ⓒ 김천신문 |
|
다.
|
 |
|
ⓒ 김천신문 |
|
□ 15일(수)은 쌀가루 반죽을 오물조물 촉감놀이 하듯 만져보며 송편을 빚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각양각색의 송편들이 나왔고, 서로 솜씨를 자랑하며 즐겁게 만들었다. 유아들은 만들면서 “빨리 먹고 싶어요.”라며 입맛을 다셨다. □ 16일(목)은 선생님과 함께 추석의 의미와 우리나라 전통놀이 종류, 놀이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우리나라 전통의복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유아들은 각 반별로 윷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놀이, 투호놀이를 하였다. 유아들은 함께 규칙을 만들어 놀이하였고, 신명나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
 |
|
ⓒ 김천신문 |
|
□ 17일(금)은 가을열매인 오미자를 사용하여 오미자청을 만들었다. 유아들은 오미자를 맛보면서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 단맛의 5가지 맛을 직접 느껴보았고, 오미자를 통에 담고 층층이 설탕을 넣었다. 만 3세 장OO 유아는 “지난번에 만든 매실청처럼 100일 기다리면 되는거죠?”라고 하였고, 100일 뒤인 크리스마스 때 먹기로 약속했다.
□ 이미영 병설유치원장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즐겁게 놀이하고 직접 만든 송편과 오미자청을 가정으로 가져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