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에서는 ❍ 10월부터 청문감사인권관 주관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3초만 생각합시다’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대화하고 있는지,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 희롱 등 부적절한 말을 하지는 않은지에 대해 말하기 전에 3초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말실수를 줄이고 동료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가지자는 의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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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경찰서에서는 9월 중순부터 부서별 다담(茶談)회를 열어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평소의 말과 행동에 대해 고찰하고, 부드러운 대화를 연결하는 ‘쿠션어’ 사용을 권장하여 양해와 이해의 폭도 넓혀갔다.
❍ 아울러, 성공적인 민원처리 사례와 진행중인 사례를 공유하여 최적의 치안서비스 제공 방안도 모색하여 효율성을 기하였다. ❍ 본 행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청렴동아리 회장(김상훈)은 ‘동료 간 존중문화가 제대로 자리잡혀서 그 시너지로 치안 수요자인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3초만 생각합시다’ 운동의 종국적 목표라고 말했다.
❍ 한편, 이 운동에는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회(42명)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청렴·인권·봉사활동 등을 통해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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