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동장 김훈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증명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증명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는 2021년 김천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인 ‘Happy together 평화남산 행복사진관’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
 |
|
ⓒ 김천신문 |
|
대상은 평화남산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고 증명사진을 인화해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강경규 위원장은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행정복지센터를 여러 번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평화남산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남산동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평화남산동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 복지 및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과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10월부터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운동의 확산을 위한‘지구를 살리는 그린(green)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