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층 강당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우리마을, Happy together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마을복지계획 수립이란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임우현 교수가 ‘공동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강의해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복지리더의 덕목에 대해 쉽게 배우고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교육과 간담회에서도 이웃 주민들과 같이 참여하여 알찬 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종탁 지좌동장은 “어렵고 귀한 저녁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면서 “주민이 몸소 느끼고 필요한 복지문제를 계획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2차 교육은 오는 10월 7일(목) 19시에 지좌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