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는 10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너랑 나랑 또래 놀이 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또래 놀이 마당’은 코로나19로 교외체험활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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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놀이중심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년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고 재미있는 또래 놀이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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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전체가 모이는 활동보다는 또래를 중심으로 학교 운동장, 각 교실, 남산관 등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놀이를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학년군별로 실내에서 진행한 미니올림픽, 반별 교실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실외 운동장에서 에어놀이터, 깡통열차, 미니 바이킹, 농구 등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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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윤모 학생은 “놀이동산을 작년부터 가지 못했는데 깡통열차와 놀이기구를 많이 타게 되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미니올림픽에서 응원도 하면서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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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인 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과 소독, 그리고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또래 놀이 마당이 된 것 같고, 놀이중심교육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놀면서 신체능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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