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천은 우리가 지킨다!!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는 한국전력기술(안전보안실)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와 함께 지난 5일 율곡천, 석정천에 토종어류 6천마리를 방류했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 및 율곡동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원 30여명이 힘을 합쳐 주민에게 사랑받는 율곡천, 석정천에 미꾸리, 버들치, 붕어 등 토종어류를 방류하여 건강한 수생태계와 하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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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는 토종 어류로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의 진흙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들치는 1급수에 서식하여 깨끗한 수질을 알 수 있는 지표종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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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한국전력기술 안전보안실 안전총괄팀장은 “율곡동 주민의 힐링 장소인 율곡천, 석정천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이 율곡동 발전 에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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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함께하니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율곡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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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함께해 주신 한국전력기술 직원들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전기관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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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전력기술은 2015년 이전 이후 지역사랑 연계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 EM 발효액 무료 보급사업, 우유팩 수거사업,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