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저녁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월례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열체크,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비말 확산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을 책상에 설치한 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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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통장을 대상으로 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이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란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빈곤계층으로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양금동 통장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는 등 복지사각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이후 시정 홍보 및 자체회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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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에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항상 이웃 돌봄에 앞장서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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