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재일)은 10월 12일(화) 찾아오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을 2층 생각놀이방에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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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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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과 도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도마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손으로 도마를 만져보고 코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마를 만들기 전 유아들은 장갑을 착용하였고, 스펀지를 사용하여 도마에 코팅을 하였다. 스펀지에 오일을 발라서 도마에 칠해주었고 3일 정도 그늘에서 말리면 코팅이 된다고 하였다. 유아들은 도마의 모든 부분을 꼼꼼히 스펀지를 이용해서 칠해주었고, 친구들끼리 서로 잘 코팅이 되었는지 비교하며 즐겁게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었다. 플레이팅 도마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접시에 담는 것을 접시 대신 도마에 하는 것이다. 물론 원래 용도대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학부모님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아들은 “지금 손이 미끌미끌해요.”, “손에 묻어서 느낌이 이상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내거 엄청 물이 줄줄 나와”등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도마 만들기를 하였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유아들은 요리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만든 도마를 사용하여 집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한다면 더욱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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