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초등학교는 지난 5일 ~ 12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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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을 대상으로‘다름다운 신문’을 활용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신문을 읽어보면서 △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 △ 장애인 보조견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6일 ~ 12일까지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에서 주관하는 그루터기학교를 통해 진짜 장애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 모두에게 똑같이 소중한 인권 △ 장애 이해 교육 동영상 시청 △ AAC를 활용한 활동 등과 같은 활동의 다채로운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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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박모 학생은 “우리 누구나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애를 차별하지 않고 차이로 생각하며, 우리 모두의 인권이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김선국 교장은 “우리 모두가 다른 것처럼, 장애를 우리가 가진 하나의 특성으로 바라보며, 우리 모두의 인권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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