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중, 재활용품 공모전에서 전국 2위 수상

어모중학교(교장 정O상) 자율동아리 ‘창업사이클링’은 (재)마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에 패트병 재활용 식물액자를 출품하여 2등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김천신문

어모중학교 동아리(회장 2학년 박O영)에서 만든 식물액자는 목재와 패트병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벽에 걸어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작품의 장점은 반려식물도 키우고, 공기정화 효과와 실내 장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본교 학생들은 작은 학교지만 아이디어만큼은 작지 않고, 뭔가 이룰 수 있다는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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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마포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작품을 신청받았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여 실생활에서 다시 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이다. 수상작품들은 마포문화재단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thallmac/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