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초등학교(교장 허영란)는 지난 15일 창의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을 통해 미래사회에 활용될 다양한 과학 창의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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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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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 ’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학문화 접근기회를 제공하고 포스트코로나 대응에 따른 ‘찾아가는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창의과학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는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한 흉상제작, 로봇코딩을 통한 미로탈출, 레이저마커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고 있는 과학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창의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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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5학년 지혜주 학생은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어요. 방송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니 미래사회가 눈앞에 와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레이저마커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라고 했으며 6학년 송예준 학생은 “한 번 더 체험하고 싶을 만큼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3D 프리터를 사용해 흉상 만들기가 신기했어요. 나중에는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가 직접 전신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번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개령초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으며, 4차 산업혁명에서 부각되고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 및 과학문화 접근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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