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계초등학교(교장 문대동)에서는 글쓰기 영재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장성훈(현 부곡초 교사)과의 만남을 운영해 작가 강연 및 사인회를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학생들은 몸과 마음의 시 창작법에 대해 배우며 작가님이 창작한 시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느낌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작품들은 작가 분의 실제 어린 시절의 경험담에서 창작된 것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설명을 들으며 재미있는 표현이 나올 때는 웃음을 터뜨렸다.
|
 |
|
ⓒ 김천신문 |
|
시 창작 수업도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글감이 잘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종이 위에 술술 풀어나갔다. 시를 쓴 후 각자의 시를 발표하며 서로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었다.
|
 |
|
ⓒ 김천신문 |
|
6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도 시쓰기를 좋아했지만 이번 수업으로 시의 글감을 찾고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와 여러 가지 글을 열심히 써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대동 교장선생님께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생들이 수업에 잘 참여해주어 대견하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시 작품으로 감수성과 상상력을 길러 창의적인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격려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