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김천의료원에서 자살위기자 발굴 활성화 및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협력의료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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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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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응급실 기반 자살위기 대상자 관리사업’으로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자살위기자 발굴 및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을 통해 김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간소화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의료원 간호부장, 응급실 수간호사를 비롯한 응급실 종사자들과 함께 우리시의 자살현황분석,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시도자는 일반인에 비해 자살재시도 위험도가 높아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및 자살률 저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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