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부정적인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아포읍에 위치한‘마을N작은도서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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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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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N작은도서관 담당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의 교육 이수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도서코너를 마련해 치매정보 도서 21권을 비치했으며 언택트 그림책 모임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치매 도서를 소개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알려 치매인식개선 및 극복활동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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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치매극복선도학교 1곳, 선도단체 6곳, 선도기업 1곳, 선도도서관 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더 많이 양성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치매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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