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공갈, 강요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 받는 김천시 A 산림조합장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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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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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A 조합장의 혐의를 포착하고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A 조합장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직원들에게 지급한 출장비, 연가보상비 등 각종 수당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2천9백만 원 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직위를 이용해 직원들이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급한 수당을 되돌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 주 중으로 A 조합장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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